HO엔터테인먼트가 12월 론칭한 '콜드 케이스:잃어버린 황금방의 비밀'에는 난이도 높은 퍼즐 게임들이 대거 숨어 있다. 한번 보면 도저히 이해가 안돼 머리를 싸매게 만드는 퍼즐들이 즐비 하다. 풀이 방법만 알면 간단하지만 그 단계 까지 접근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은 점이 단점이다. 함께 테스트 하던 기자들도 모자라 지인 찬스를 총동원해 풀어야 했던 문제들을 일부 공유해 보고자 한다. 이 문제들을 쉽게 푼다면 일단 게임에 접속해 남겨진 미스테리를 풀어 보자. 첫 번째 퀴즈는 숫자의 비밀이다. 이 퀴즈는 상자를 열면 주어지

아뿔싸 당했다. 생각보다 더 복잡한 구조였다. 만만하게 본 탓이다. 애초에 퍼즐 구조에서 눈치 챘어야했다. 치밀하게 설계된 복선 중 실수가 있다면 엔딩은 꿈에도 꿀듯 하다.HO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추리형 방탈출 VR게임 '콜드 케이스:잃어버린 황금방의 비밀(이하 콜드 케이스)'는 예상보다 더 탄탄했다. 몇 가지 변수들이 겹쳐 돌아가며 선택해야 했지만 좀처럼 감이 오지 않았던 게임이다. 서서히 스토리를 알고 예측을 해나가면서 감이 오기 시작. 드디어 빛을 보는 줄 알았건만 결국은 허망한 엔딩으로 치닫는다. 현재 게임 정

오큘러스 스토어에는 등록되지 않은 게임들이 모여 있는 스토어가 있다. 이른바 제2 마켓으로 각양 각색 게임들이 즐비한 곳이다. 그 이름은 '오큘러스 사이드 퀘스트'. 당초 오큘러스 '루팅(탈옥)'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보다는 더 많은 기능을 포함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현재 오큘러스 정식 스토어가 진입 장벽이 높은 데다가, 출시 게임이 한정된 관계로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을 선보이는 기능을 하는 스토어가 됐다. 그렇다고해서 이 스토어를 무시하면 곤란하다. 현재 스토어 상위권에는 '파블로프&

패러글라이딩은 바람과 기류, 양력에 의지에 하늘을 나는 스포츠다. 얼핏 보면 하늘을 날며 풍경을 구경하는 것이 매력처럼 보이지만 전문가들은 다른 재미가 숨어 있다고 한다. 알고 보면 패러글라이딩 본체와 조작부는 복잡한 연결고리와 겹겹이 쌓인 낙하산들이 엮여 있어 이를 자연스럽게 조작하는 과정이라고 한다.여기에 각 지역마다, 시기마다, 시간마다 기류와 풍량, 풍향 등이 모두 다른 점이 매력 포인트라고 한다. 때문에 '패러글라이딩'은 이들은 '바람을 해석'하고 양 손과 패러세일을 자연환경에 맞게 조작하면서

머리에 쥐가 난다. 이런 저런 단서들을 조합하고 머리를 굴려 보지만 소용 없다. 온갖 도구들을 동원하고 단서를 조합해서 결국 가설을 세운다. 테스트 해 보지만 다시 처음부터다. 만만찮은 놈이 등장했다. 방탈출게임과 추리게임을 결합한 신작 VR게임 '콜드 케이스: 잃어버린 황금방의 비밀(이하 콜드 케이스)'이야기다. 최근 등장하는 방탈출게임은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편에 속한다. 한두번 쳐다보고 눌러 보다 보면 해답이 툭 튀어나오는 경우가 다반사. 그 마저도 막힌다면 힌트 버튼을 눌러 보면 누구나 해답을 찾을만한 난이도다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최근 시국은 답답하기 그지 없다. 탁트인 하늘을 날고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고픈 이들이라면 여기 고려해볼만한 대안이 있다. 바로 가상현실 시뮬레이터다. 실제 레포츠와는 달리 실내 공간이나 설치된 장소에서만 즐길 수 있는 기기들이면서도 대리 만족을 느끼기에는 충분하다. 좀 더 안전하게 체험해볼 수 있으며, 과감한 기술들을 시도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한번 쯤 테스트 해 보는 것을 권장한다. 그 대표주자격인 VR이카루스는 패러글라이딩 시뮬레이터다. 정교하게 제작된 시뮬레이터는 단순히 플레어코드를 당기는 것

지난 2016년 VR콘텐츠 분야에 뛰어들어 실감 콘텐츠로 활약하는 기업 HO엔터테인먼트가 신작을 선보인다. 이들은 다년간 게임 업계에 근무하면서 활약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퀄리티 높은 게임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앞서 '폴리스 라인', '크레이지팡'과 같은 콘텐츠를 개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들을 이끄는 수장 백성실 대표는 애니파크 장업 멤버로 16년차 게임 개발자 출신. 그 외 멤버들도 화려한 이력을 뽐낸다. 이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 '콜드 케이스:잃어버린 황금방의 비밀

2020년 한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평소 같으면 이맘때쯤 가족이 함께 해외 여행을 떠나거나 친척과의 모임 등으로 화기애애한 연말을 보낼 수 있지만 올해 초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마저도 쉽지 않게 됐다. 무료하고 따분한 집콕 연말, 뭔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영화나 애니메이션, 아니면 구독형 콘텐츠를 보는 방법도 있지만 부족한 아이들의 활동량도 늘리면서 재택 근무로 부쩍 나른해진 몸을 깨울 수 있는 체험형 가족 게임을 해보는 건 어떨까. 아이들과 함께 움직이며 웃다보면 일상의 답답함과 짜증도 훌쩍 날려버릴 수 있을 것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 아이들 공부부터 운동까지 부족함 투성이다.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 아이들의 짜증은 늘어만 가고 덩달아 재택 근무하는 부모들도 힘들어진다. 여행이나 다른 방법도 선뜻 선택하기 힘든 요즘, 다양한 게임 콘텐츠로 난관을 해결해보면 어떨까.최근 VR 게임을 비롯해 가정용 게임으로 불리는 콘솔기기, 그리고 PC 게임 등은 단순 컨트롤러 조작을 넘어 사용자의 다양한 움직임을 게임과 연동 시켜 운동 대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쉬운 게임부터 어른도 즐길 수 있는 일명 ‘가족친화형’ 게임이 늘고

작성자 주) 연말연시. 연휴가 줄을 잇는 요즘. 가족과 함께 보낼 시간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도다. 여행을 가거나, 외식 한번 해봄직 하건만 감염 위험이 있는 요즘 시국에는 맞지 않아 보인다. 따로 앉아 유튜브만 계속 클릭하고 있기에도 애매한 시간. 이럴 때면 게임이 결국 효자 역할을 한다. 가족끼리 함께 모여 게임을 즐기고 웃고, 떠들 수 있다면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럴 때 일수록 신중하게 게임을 선택해야 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난이도, 한국어 지원은 필수. 꼬마 아이들도 할 수 있도록 한국어 음성이 나

작성자 주) 연말연시. 연휴가 줄을 잇는 요즘. 가족과 함께 보낼 시간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도다. 여행을 가거나, 외식 한번 해봄직 하건만 감염 위험이 있는 요즘 시국에는 맞지 않아 보인다. 따로 앉아 유튜브만 계속 클릭하고 있기에도 애매한 시간. 이럴 때면 게임이 결국 효자 역할을 한다. 가족끼리 함께 모여 게임을 즐기고 웃고, 떠들 수 있다면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럴 때 일수록 신중하게 게임을 선택해야 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난이도, 한국어 지원은 필수. 꼬마 아이들도 할 수 있도록 한국어 음성이 나

작성자 주) 연말연시. 연휴가 줄을 잇는 요즘. 가족과 함께 보낼 시간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도다. 여행을 가거나, 외식 한번 해봄직 하건만 감염 위험이 있는 요즘 시국에는 맞지 않아 보인다. 따로 앉아 유튜브만 계속 클릭하고 있기에도 애매한 시간. 이럴 때면 게임이 결국 효자 역할을 한다. 가족끼리 함께 모여 게임을 즐기고 웃고, 떠들 수 있다면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럴 때 일수록 신중하게 게임을 선택해야 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난이도, 한국어 지원은 필수. 꼬마 아이들도 할 수 있도록 한국어 음성이 나

차세대 VR기기를 표방하는 '오큘러스 퀘스트2'가 오는 10월 13일 공식 출시된다. 페이스북은 17일 새벽 2시 페이스북 콘넥트를 개최하고 키노트에서 자사 신제품 '오큘러스 퀘스트2'를 공개했다. '오큘러스 퀘스트2'는 퀄컴의 차세대 CPU XR2칩을 탑재한 최신형 기기다. XR2칩은 내부 스펙상으로 현존 최강 스펙을 자랑하는 모바일칩셋이다.단순 비교로 XR2칩은 퀄컴 835칩셋보다 CPU 성능이 2배 이상 빠르다. GPU성능은 4배 이상 뛰어난 제품이다. 여기에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분야

국내 VR분야 리딩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자사 신작 '모탈블리츠 컴뱃아레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탈블리츠 컴뱃아레나'는 스코넥엔터테인먼트 킬러 콘텐츠 '모탈블리츠'시리즈 스핀오프 타이틀로 유저간 대전에 초점을 맞춘 멀티 플레이형 게임이다.게임 구조는 서바이벌게임 스테이지를 연상케하는 구조물 위에 올라 각 지역을 텔레포트하듯 이동하면서 상대와 총격전을 펼치도록 설계돼 있다.각 지역마다 '투명 실드'가 배치돼 있는데, 이를 뚫어 낸 뒤 상대편에게

리얼리티매직이 올해 하반기 자사 신작 ‘스페이스 블록 버스터’를 정식 출시한다. 해당 작품은 지난해 말 얼리억세스 형태로 출시된 작품으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거쳐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스페이스 블록 버스터'는 라켓과 공을 이용해 몬스터를 공략하는 게임이다. 마치 스쿼시를 하듯 공을 반복적으로 쳐 내 상대에게 보내는 형태로 싸우는 게임이다. 다양한 형태 효과를 가진 블록들이 등장해 이를 파괴하면서 추가 효과를 얻도록 설계됐다. 고전 게임 '알카노이드(벽돌 깨기)'를 연상케 하는 재미도 있다. 현재 총

2020 서울 VR AR 엑스포 행사 취재 도중 어떤 부스에 관객들의 긴 행렬이 이어졌다. 호기심이 생겨 찾아가 봤더니 참가자들이 두더지 잡는 VR 게임에 열중하고 있었다. 음료수를 들고 있는 두더지를 잡으면 경품으로 음료수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가 게임과 시너지를 일으킨 것이다. 라이브메이커스의 ‘플럭 어 몰’이라는 게임이 그 주인공이다. 라이브메이커스 박윤진 대표는 회사를 차린 이후 게임을 빨리 만드는 능력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3D 캐릭터를 최대한 빨리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키웠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라이브메

재작년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의무교육이 시작됐다, 다가오는 4차산업의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2020 서울 VR AR 엑스포에서도 자사가 개발한 VR 게임을 통해 아이들에게 쉽고 친근한 코딩 교육을 준비하는 업체가 있어 주목을 받았다. VR 코딩 교육 게임 ‘코딩 나이트’의 라이징크래프트 스튜디오가 그 주인공이다. 라이징크래프트 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코딩 교육의 핵심은 알고리즘적 사고다. 단순히 시험을 위한 컴퓨터 코딩 언어가 아니라 알고리즘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 먼저라는 것이다. ‘코딩

전신 촉각, 모션 및 생체정보 인식 등 기술력을 도입해 '명품'반열에 오른 테슬라슈트가 VRAR엑스포에 떴다. 트라이콤텍주식회사는 13일 서울VRAR엑스포에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홍보하기 위해 테슬라슈트를 가동했다. 테슬라슈츠는 한벌당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VR체험 슈트다.테슬라 슈츠는 전신에 80개가 넘는 센서를 부착해 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가볍게 설정된 점이 특징. 거추장스러운 선 없이도 문제 없이 동작할 수 있도록 설정돼 있다. 그저 옷을 입는 것 처럼 착용하기만 하면 완료다. 그렇다고 해서 성

네이버 지도나, 구글 앱스는 실외 영상을 촬영해 지도화 했다. 이 서비스로 길을 찾는 이용자들이 약 1,400만 명. 이제는 필수 제품이 됐다. 문제는 실내다.인천공항이나 코엑스, 환승역 등은 복잡한 구조로 인해 길을 잃어 버리기 십상이다. 이에 착안해 실내를 위한 지도 서비스를 준비중인 팀이 있다. 올해로 설립 9년자를 찾이한 다비오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서울VRAR엑스포 2020에 참가해 자사의 실내지도 플랫폼 '아이엠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아이엠 스튜디오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실내를 측정하고 이를 지도

게임 '쓰로우 애니띵'을 공개하며 VR게임계 스타로 떠오른 비주얼라이트가 차기작 '울프스 앤 피그스'로 관람객을 만났다. 비주얼라이트는 오는 8월 15일까지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리는 서울VRAR엑스포에 참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사 신작 시연에 나섰다. 시연은 약 5분동안 진행되는 테스트 버전으로 '울프스 앤 피그스'의 기본 재미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게임 '울프스 앤 피그스'는 우화 아기돼지삼형제를 재해석한 제품. 악덕 돼지들의 폭정에 맞서 싸우는 늑대를 주인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