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정보센터 하나리입니다.”
매일 아침 도로의 교통소식을 운전자에게 알리는 tbs교통방송 하나리 리포터가 가수 하나리로 팬들과 함께하는 첫 단독 콘서트가 21일(목) 지하철 강남역(시설공단 강남관리소)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가상현실 360VR(360도 Virtual reality) 콘서트로 첫 공연의 설레임, 긴장, 팬들과의 조우 등의 현장 모습이 고스란히 영상으로 담기게 된다.
하나리는 현재 tbs교통방송과 MTN머니투데이 리포터로, 연극 ‘나쁜녀석들’의 연극배우로, 아나운서 스피치 강사로 활동 하는 등 이번 콘서트로 싱어송라이터 가수까지 만능엔터테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무대에서는 발랄한 리듬과 명랑한 가사가 돋보이는 ‘휴가 떠난다’, ‘슈퍼토끼’와 헤어진 연인을 떠나보내지 못하는 자화상을 노래하는 ‘눈물이 왈칵’과 그녀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노래들을 선정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의 첫 콘서트를 응원하러 가창력으로 손꼽히는 훈남 오빠부대가 지원사격을 나선다. 히든싱어 휘성 편에 모창능력자로 알려진 가수 박영탁과 민금용, 신스돈의 축하공연으로 눈과 귀가 행복한 콘서트로 꾸며진다.
하나리는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 역의 혜리가 내 과거 모델이며 ‘도롱뇽’은 금용, 선우 역은 영탁 오빠”라며 “강남역서 응답하라 2000을 재현 하겠다”고 전했다.
섹시디바 가수 숙행은 다음주 금요일인 29일 ‘숙행쇼’를 앞두고 준비로 바쁜 일정 속에 하나리와의 의리를 위해 의리녀로 강남역을 깜짝 방문 남성팬들의 심쿵사를 예고하기도 했다.
하나리 가상현실 콘서트는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당일 아프리카TV iseoulu 채널 (http://afreeca.com/iseoulu)에서 생중계되며 채팅으로 소통과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하나리 가상현실 콘서트 in 강남역’
매주 목요일 강남TV 제20회 가상현실 360VR 공개음악방송
일시: 2016. 1.21 목요일 오후 5시-7시
장소: 강남역 2호선 지하도상가 내 허브플라자쉼터(9번출구방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