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AE2018 #2] 인스퀘어 무선 워킹 어트렉션 VR게임 ‘블러디 헌터’ 공개
[SVAE2018 #2] 인스퀘어 무선 워킹 어트렉션 VR게임 ‘블러디 헌터’ 공개
  • 이준수 기자
  • 승인 2018.04.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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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R 콘텐츠 제작업체 인스퀘어가 서울VRAR엑스포에 참가, 무선 워킹 어트렉션 ‘블러디 헌터’와 공포 어트렉션 ‘Room 206’을 선보였다. 인스퀘어는 이번 엑스포에서 콘텐츠 개발력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인스퀘어는 무선 워킹 어트렉션 ‘블러디 헌터’의 체험존을 구성했다. 최대 6인가지 네트워트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공간의 문제로 4인까지만 체험이 가능하게 구성했다. 별도의 모션 캡처 장비 없이 다양한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등에 노트북을을 메고 HDM을 착용, ‘블러디 헌터’의 세계로 입장이 가능하다.

 

인스퀘어는 여기에 이미 선보인 적이 있는 ‘배틀 스쿼드’를 업그레이드 해 공개했다. 4인 플레이가 지원되는 ‘배틀 스쿼드’는 이미 상용화 되 CGV에서 체험이 가능한 콘텐츠다. 이미 중동지역에 판매가 예정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마지막으로 인스퀘어가 준비한 VR콘텐츠는 호러 어트렉션 ‘Room 206'이다. 용인시에 위치한 곤지암 정신병원을 모티브로 제작, 이용자는 휠체어 인터렉션을 타고 탈출해야 한다. 기존 회전형 시뮬레이터의 단점을 없에기 위해 360도 회전 가능한 시뮬레이터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는 여성 이용자들이 많았다. FPS 장르는 남성이 선호할 것 같다는 편견을 깬 경험이었따. 직접 체험하는 콘텐츠의 몰입도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인스퀘어의 문준석 대표이사는 “블러디 헌터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라 기대가 크다. 최근 MS 본사와 글로벌 론칭에 대해 협의 중인 만큼 좋은 반응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내에 본사의 콘텐츠 제작 능력과 경쟁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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