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AE2018 #11] 온비즈넷, '시노자키'로 한번. '기술력'에 두번 놀랐다
[SVAE2018 #11] 온비즈넷, '시노자키'로 한번. '기술력'에 두번 놀랐다
  • 형지수 기자
  • 승인 2018.04.19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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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막을 올린 서울 VR·AR 엑스포는 다양한 국내 VR 기술 관련 기업들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다. 19일부터 22일 4일간 진행되는 행사는 첫 날부터 성행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국내 기업 온비즈넷이 선보인 일본 그라비아 모델인 '시노자키 VR' 영상은 사뭇 많은 남성들의 발을 멈추게 했다. 이 '시노자키 VR'은 이미 국내에 출시된 핸드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시노자키 아이와 온비즈넷이 함께 제작한 VR 앱이다. 이에 온비즈넷은 촬영부터 플랫폼 및 안드로이드와 iOS에 모두 호환 가능한 VR 플레이어 기술 개발을 맡았다. 

이밖에도 일본 업체와 협력해 개발, 운영 중인 한류스타의 VR 영상 서비스 'JAPAN VR'은 일본 내 한류잡지 '한류피아'와 협약을 맺고 개발됐다. 이는 한류스타의 VR 영상 서비스를 일본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온비즈넷이 VR영상 촬영, VR 플레이어, 웹페이지 제작을 맡았다. 또 현재 국내에선 P2P 사이트 '빅파일'과 함께 만든 '빅VR'도 개발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장에서 온비즈넷 박주환 차장은 앞으로 연예 엔터테인먼트 산업과의 연계, 확장을 염두해두고 있다고 전했다. 온비즈넷은 현재 행사장 내 C11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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