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AE2018 #16] 서울VRAR엑스포 2일차 개막, '문전성시'
[SVAE2018 #16] 서울VRAR엑스포 2일차 개막, '문전성시'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8.04.20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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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AE 2018 2일차 행사 개막

 

국내를 대표하는 VR축제 '서울VRAR엑스포'가 2일차 문을 열었다. 1일차에서는 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다면 2일차에서는 본격적인 일반 관람객들이 대거 몰려드는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는 학생 관람객들이 줄을 지어 입장하고 있으며 오후 들어서는 시험을 끝낸 대학생들을 비롯 일반 관람객들이 입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차를 맞이한 컨퍼런스는 보다 전문화된 강연들이 줄을 이을것으로 보인다. 컨퍼런스룸 1에서는 세가 조이폴리스 오가와 프로듀서를 필두로, 모구라VR 쿠보타 슌 편집장, 매크로그래프 조성호 본부장,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최정환 부사장 등이 연사로 참가한다. 모두 국내외 트렌드를 읽고 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발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퍼런스룸2에서는 에스티피플 정우성 대표, 비햅틱스 곽기욱대표, 벤타브이알 전우열 대표 등 각 분야의 최정상급 전문가들이 현장에 나와 강연을 펼친다. 에스티피플은 성인VR세계를 비햅틱스는 진동기술을 기반으로한 촉감 디바이스들을, 벤타브이알은 360 S3D촬영 기술과 라이트필드 기술을 각각 강연할 전망이다. 

전시 행사가 마무리되는 오후 6시부터는 네트워크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 참가한 기업들은 물론이고 IR데이에 참석한 재계 전문가들, 미디어,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분야 종사자들의 뜨거운 축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사조직위측은 금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될 네트워크 파티에서 VRAR엑스포 어워즈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행사를 기점으로 한단계 도약할 잠재력이 있는 기업들을 선발했다고 조직위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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