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AE2018 #19] VR게임 체험 열기 가득, 예쉬컴퍼니 ‘VR존’
[SVAE2018 #19] VR게임 체험 열기 가득, 예쉬컴퍼니 ‘VR존’
  • 정우준 기자
  • 승인 2018.04.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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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VR전문기업인 예쉬컴퍼니가 ‘서울 VR·AR엑스포 2018’에 참가, 자사의 VR아케이드사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VR존’을 선보였다.
 

‘VR존’ 부스에는 자체 개발 VR어트랙션 ‘스페이스 델타’를 비롯해 승마 레이싱 VR게임 ‘초속의 스프린트’, 룸스케일 VR FPS게임 ‘헌티드’ 등 예쉬컴퍼니가 자랑하는 대표작과 함께 국내 최초로 캐릭터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키즈 VR콘텐츠 ‘도띠&잠뜰’이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여기에 엑스포가 열리는 코엑스 홀C 출입구 바로 앞 부스라는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현장 참관객들의 발길도 ‘VR존’으로 가장 먼저 향하는 모양새다.
 

다양한 VR콘텐츠 시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가장 많은 체험 인파가 몰린 곳은 단연 예쉬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VR FPS ‘헌티드’다. ‘헌티드’는 특수부대 ‘레드타이거’의 일원이 된 유저가 섬뜩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병원 내부에 갇힌 사람들을 구해내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VR게임이다. 최대 두 명의 유저가 VR헤드셋과 트래커를 착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만큼, 친구나 연인 참관객들의 체험 비중이 높다는 후문이다.
 

특히 ‘VR존’이 20~30대 고객층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고 있으나, 실제 매장이나 이번 VR·AR엑스포 현장처럼 10대 학생 혹은 가족관객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예쉬컴퍼니는 자사 VR체험방 ‘VR존’을 앞세워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기존 VR게임 외에도 키즈VR 등 다양한 자체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예쉬컴퍼니의 ‘VR존’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홀C에서 진행 중인 ‘서울 VR·AR엑스포 2018’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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