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개발자 콘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개막 … 다양한 VR·AR 노하우 공유 ‘눈길’
국내 최대 개발자 콘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개막 … 다양한 VR·AR 노하우 공유 ‘눈길’
  • 정우준 기자
  • 승인 2018.05.02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니티 코리아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유나이트 서울 2018(Unite Seoul 2018)’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나이트 서울’에서는 게임 엔진을 비롯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그래픽·아티스트, 비게임 분야 등 총 8개 세션의 60여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유나이트 서울 2018’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 VR·AR을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이 준비됐다. 행사 2일차인 3일에는 댄 밀러 유니티 XR 에반젤리스트가 ‘유니티에서의 360 영상’ 강연을 통해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360 영상 제작과 편집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비니 다실바 뷰포리아 개발자가 ‘유니티 엔진 내 뷰포리아 AR 툴 사용법’을 전수하며, 한정엽 홍익대 교수도 ‘유니티를 활용한 VR 아트’ 강연에 나선다. 이외에도 박정오 5민랩 개발자의 ‘신입 프로그래머의 PSVR 포팅기’와 드림서치 C&C의 윤석인 팀장의 ‘유니티3D를 활용한 VR 롤러코스터 만들기’도 눈길을 끈다.
 

3일차인 4일에도 참관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VR·AR 강연이 연달아 진행된다. 우선 전날 강연에 나섰던 댄 밀러 에반젤리스트가 ‘아이폰X를 통한 AR 얼굴 인식과 블렌드셰이프’ 활용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이진용 이베이 코리아 부문장이 ‘이베이가 바라보는 커머스의 미래 – 온라인을 넘어 AR로’에서 AR기술과 유통산업의 접목을 전망하며, 윔 뮤센 구글 엔지니어링 매니저는 ‘AR코어를 통한 몰입 경험 강화’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장재곤 곤군게임즈 CEO는 ‘실사 기반 VR 어트랙션의 유니티 콘텐츠 제작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