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클리어 런치 디텍티드 … ‘애리조나 선샤인’, 신규 DLC ‘데드맨’ 출시
뉴클리어 런치 디텍티드 … ‘애리조나 선샤인’, 신규 DLC ‘데드맨’ 출시
  • 정우준 기자
  • 승인 2018.05.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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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고 게임즈가 개발한 VR 좀비슈팅 게임 ‘애리조나 선샤인’이 미사일 기지 침투 임무가 주어진 특수 요원의 선혈이 낭자하는 화끈한 잠입액션을 선보일 신규 DLC(다운로드 콘텐츠)를 출시했다. 특히 콘솔과 PC 플랫폼, VR 아케이드 매장까지 사로잡은 최고 인기 타이틀의 업데이트 소식에, 글로벌 VR 유저들 역시 출시 첫 날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금일(25일) 버티고 게임즈와 제이워커즈 인터랙티브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을 통해 PC판 ‘애리조나 선샤인’의 신규 DLC ‘데드맨(Dead Man)’을 공개했다. 이번 DLC에는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미사일 기지로 침투한 미 육군 특수부대원 ‘독슨’이 좀비 바이러스가 미국 남서부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핵미사일을 발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특히 ‘데드맨 DLC’는 기존에 출시된 본편보다 한층 잔혹하고 어려운 신규 캠페인들이 담겨있어 유저들의 도전의지를 자극한다. 이와 함께 최대 2인이 멀티플레이를 통해 협동 미션을 진행할 수 있으며, 양손 모드와 함께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아포칼립틱’ 모드도 지원된다. 이외에도 기관총, 샷건, 권총 등 신규 무기 3종과 새로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편, ‘애리조나 선샤인’의 신규 DLC ‘데드맨’은 본편 타이틀을 구매한 오큘러스 리프트·HTC바이브·윈도우MR HMD 유저라면 스팀에서 3,3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어 버티고 게임즈는 오는 6월 PSVR 플랫폼에서도 해당 DLC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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