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90% 할인’ 바이브포트, 여름 맞이 세일 개시
‘최대 90% 할인’ 바이브포트, 여름 맞이 세일 개시
  • 정우준 기자
  • 승인 2018.06.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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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의 바이브 전용 VR 앱마켓인 ‘바이브포트’가 이달 15일부터 내달 8일까지 VR게임을 최대 9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여름 맞이 바겐세일에 돌입했다.
 

이번 바이브포트의 세일기간 동안 HTC바이브 유저들이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타이틀은 전략시뮬레이션 장르부터 액션·슈팅, 여행·모험, 건강·피트니스, 예술·창의성 등 다양한 장르로 구분된 총 100여종에 이른다.
 

우선 게임 쿡스의 VR 액션슈팅게임 ‘빈딕타’는 무려 90% 할인된 1,600원에 판매 중이며, 한때 VR판 듀랑고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아일랜드 359’도 40% 할인된 12,3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특히 클라우드헤드 게임즈의 명작 ‘더 갤러리 – 에피소드 1: 콜 오브 더 스타시드’를 75% 할인된 5,125원에, 믹스드 렐름즈의 VR 닌자액션게임 ‘사이렌토 VR’ 역시 20% 저렴한 25,600원에 즐겨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국내 VR게임 개발사인 5민랩도 올해 바이브포트의 여름 바겐세일 행렬에 동참했다. 섰다. ‘토이 클래시’에 이은 5민랩의 차기작 ‘뱀스쿼드’는 15% 할인된 12,75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오로라 게임즈의 ‘투게더 VR 디럭스 에디션’, 하이퍼북 스튜디오의 ‘리제네시스 아케이드 디럭스’, 코르토피아의 ‘완즈’, 엔드림스의 ‘슈티 프루티’ 등 다양한 작품들이 포함돼 신규 및 기존 HTC바이브 유저들의 구미를 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바이브포트는 여름 세일과 동시에 매달 8.99달러(약 1만원)을 지불하는 정기 구독회원들만을 대상으로 매주 1종의 타이틀을 무료로 제공한다. 세일이 시작한 지난 6월 15일에 공개된 첫 번째 무료 VR게임 ‘파이널 싸커’는 이미 준비한 다운로드 물량을 소진했으며,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약 3일간 ‘건즈앤스토리즈: 불릿프루프’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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