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개발팀, 가상현실용 의자 VR MMONE 프로젝트 공개
우크라이나 개발팀, 가상현실용 의자 VR MMONE 프로젝트 공개
  • vrn
  • 승인 2016.02.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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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움직임에 맞춰 온몸이 빙글

미크 포노마렌코는 1일 유튜브를 통해 가상현실 주변기기 프로젝트 VR MMONE을 공개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서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라며 짧게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VR MMONE은 가상현실에서 캐릭터의 움직임에 반응해 회전하는 의자다. 유저가 조작하는 방향에 따라 최대 360도로 회전하도록 구현돼 있다. 이와 함께 미세하게 덜컹거리는 움직임을 함께 표현해 게임을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개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레이싱 게임을 테스트하는 장면이 담겼다.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레이싱 머신 위에 앉아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듯 수시로 덜컹거리는 의지가 인상깊다.

특히 도로가 끊어져 점프하는 장면이나 360도로 회전하는 장면들에서는 아예 의자가 360도로 회전해버린다거나, 거꾸로 돌아간 상태에서 가속이 진행되기도 한다.

영상과는 별다른 관계 없이 단순히 덜컹거리기만 했던 기존 기기와는 다르게 영상과 기기의 움직임을 다분히 고려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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