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쉬컴퍼니, VR서밋 나들이 … 공포게임 '헌티드' 통해 여름시장 공략 선언
예쉬컴퍼니, VR서밋 나들이 … 공포게임 '헌티드' 통해 여름시장 공략 선언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8.06.29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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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로케이션계 최강자이자 최근 VR방 프렌차이즈 확산에 매진중인 예쉬컴퍼니가 일산 킨텍스에 떴다. 예쉬컴퍼니는 자사 프렌차이즈 VR존을 오는 6월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VR서밋에 선보이면서 팬서비스에 나섰다. 

이들은 올해 여름 시장을 공략할 공포 콘텐츠 '헌티드'를 메인에 내걸고 관객들과 소통에 나선다. 굴지의 기업 답게 관객 호응도도 훌륭한 편. 현장에 길게 늘어선 줄이 기업의 파워를 알리는 듯 하다. 


실제로 기기를 체험해 본 유저들은 '재미있었다'는 평가다. 현장에서 만난 두 남성은 기기를 타고 난 뒤 "진짜 재밌었고 소름이 돋았다"라며 "새로운 콘텐츠가 나온다면 꼭 한번 다시 타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쉬컴퍼니는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마인크래프트가 연상되는 캐릭터 그래픽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동전을 넣고 기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기를 선보이며 반응을 살피기도 했다. 학원가를 비롯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공간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예쉬컴퍼니는 오는 7월 6일 용산 아이파크내에 대형 VR체험존을 오픈하고 관객들을 찾아간다. 현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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