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명 프로듀서 대거 참전 VR게임 '도쿄 크로노스' 크라우드 펀딩 선언
日 유명 프로듀서 대거 참전 VR게임 '도쿄 크로노스' 크라우드 펀딩 선언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8.07.02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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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업계에서 올스타급 멤버들이 함께 뭉쳐 가상현실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차세대 가상현실 시장을 이끌 새로운 비즈니스모델과 장르 탄생에 이목이 집중된다.

'도쿄 크로노스'팀은 오는 7월 10일부터 자사 프로젝트 펀딩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출시전부터 이미 마니아들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타이틀로, 대작 탄생을 예감케한다. 

'도쿄 크로노스'멤버들 면면을 보면 이유가 명확하다. 우선 프로듀서는 비주얼노벨계 대표 히트상품인 '소드 아트 온라인'을 발굴해낸 천재 편집자. 그가 엄선해 내놓은 시나리오를 근간프로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이를 현실적인 비주얼로 구현할 일러스트레이터는 LAM이 선발됐다. LAM은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인물이다. 

시나리오와 일러스트레이터 다음은 '모션'이다. 주어진 그래픽 소스를 기반으로 박진감넘치는 영상과 시나리오 전개를 만들어 나갈 인물로 카시와쿠라 하루키가 내정됐다. '낙원 추방'에서 보여준 그는 몽환적인 일러스트레이터를 기반으로 유저들의 감각을 자극한다.

유저들은 이 작품을 '제2의 페이트 신화'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있는 작품으로 지목한다. 사실상 드림팀들이 새로운 플랫폼으로 시도하는 만큼 혁신적인 작품이 나올 것이란 기대다. 

게임이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는 7월 10일 일반에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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