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이 체감형 VR게임으로 탄생한다. 이를 위해 일본 굴지 기업 소니와 타이토가 손잡고 프로토타입을 개발. 일본에서 첫 시연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할 전망이다.
VR로 개발된 '진격의 거인'은 시즌2에서 보여준 '여성형 거인'과 사투를 다룬다. 유저는 '조사병단' 일원이 돼 숲에서 여성형 거인과 조우한다. 사실상 싸움이 쉽지 않은 만큼 이 거인의 공격에서 벗어나 무사히 생존 하는 것이 1차 목표다. 총 4명이 팀을 이뤄 말을 타고 달리면서 게임을 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겪는 에피소드들을 실감나게 다뤘다.
당장이라도 뒤통수를 후려 갈길법한 거인의 움직임과, 앞에서 소리치는 '진격의 거인'속 주연 캐릭터들이 한층 실감나는 게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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