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前 징가 공동설립자 에릭 슈마이어 영입 … 오아시스 시티 사업 '날개'
모인, 前 징가 공동설립자 에릭 슈마이어 영입 … 오아시스 시티 사업 '날개'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8.11.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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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징가 공동 창립자이자 마이스페이스 CTO를 역임한 에릭 슈마이어가 오아시스 시티 프로젝트에 참가한다. '오아시스 시티'프로젝트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차세대 가상현실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중인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를 개발중인 모인은 8일, 에릭 슈마이어를 글로벌 어드바이저로 영입해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될 전망이라고 선언했다.


에릭 슈마이어는 과거 '팜빌', '엠파이어 앤 얼라이언스'와 같은 글로벌 대박 게임을 운영하며 징가 전성기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당시 이 기업은 100억달러 (한화 약 11조원) 가치를 가진 이른바 유니콘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소셜네트워크 게임('SNG')장르를 본격적으로 이끌어낸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에릭 슈마이어를 영입한 모인은 자사 사업에 날개를 달게 됐다. 특히 오아시스 시티가 유저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생활하는 플랫폼인 만큼 소셜 네트워크 게임으로 대박을 일군 에릭 슈마이어의 노하우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모인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019년 1월 15일까지 자사 플랫폼 '오아시스 시티'에 활용될 오아시스 코인(OSC)'프리 세일에 돌입한다. 프리 세일은 크립토 포탈 앱 서비스 '크렛'에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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