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P데모데이#4]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 "경기도내 AR/VR스타트업 200개 육성할 것"
[NRP데모데이#4]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 "경기도내 AR/VR스타트업 200개 육성할 것"
  • 광교=안일범 기자
  • 승인 2018.11.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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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이 오는 2019년에도 가상현실을 적극 지원하면서 기업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원장은 30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된 NRP 3기 데모데이 행사에 참가해 축사를 밝혔다. 

오 원장은 "경기도가 처음 AR/VR 육성산업을 시작할 때 경기도내 스타트업 200개를 육성해야한다는 목표를 갖고 진행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도가 대한민국 지자체 중 가장 지속적으로 많은 예산을 쓰는 지역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주 의원들과 예산심의 질의 답변도 마쳤고,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기도 이재명 지사도 GDF2018을 통해 가상현실 산업을 강력 드라이브해 차세대 성장 동력원으로 삼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오 원장에 따르면 경기도내 의원들 역시 가상현실 분야에 관심이 많은 단계로 이 분야를 '공부해야 겠다'고 보고 있다. 아직은 생소한 분야고 시작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이에 도전하는 기업들을 육성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기조다. 

그는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여러분(AR/VR개발 기업)들이 하시는 노력을 성원할 준비가 돼 있다"며 "남은 한달 잘 마무리하시고 각 기업에게 2018년이 뜻있는 한해가 되었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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