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는 3일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상현실 섹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 가상현실 섹스 토이를 다루는 과정에서 인형으로된 상품을 보도하며 관심을 유도했다.

이들이 보도한 가상현실 섹스돌은 스마트폰 환경에서 구동되도록 제작됐다. 인공지능을 보유한 가상의 캐릭터가 사람의 말을 알아들으며, 이를 통해 반응한다는 설정이다.

영상에서는 BBC측 기자가 '사랑해요'라고 말하자 화면 속 캐릭터가 당신을 위해 옷을 벗는게 좋아요 라고 답하며 상의를 탈의한다

또, 인형의 각 부위를 트랙킹해 가상현실 속 캐릭터가 반응하도록 하는 기술을 비롯 폭 넓은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제작사측은 말한다.

제작사측은 현재 가상현실 섹스돌은 로봇,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구현됐으며 추후 가상현실 환경에서 이 섹스돌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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