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 아티스트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에미넴(마샬 매더스)와 팰릭스&폴 스튜디오가 콜라보레이션에 도전한다. 각 분야 정상을 달리는 아티스트들이 만나 표현할 360 VR 세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팰릭스&폴 스튜디오는 23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영상 '마샬 프롬 디트로이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디트로이트에서 나고 자란 에미넴(마샬 메더스)이 여전히 디트로이트에서 활동하면서 겪는 일들과 그의 생각, 랩을 360 VR비디오로 녹여낸 다큐멘터리다.
공개된 티징 영상 속에서 팰릭스&폴 스튜디오는 환상적인 야경을 저조도 촬영으로 담아내 소화하는가 하면 동적인 카메라워크에도 불구하고 원근감을 살렸고, 차안과 같은 좁은 공간에서도 인체 비율과 인물을 그대로 유지하는 등 여전한 촬영 능력을 선보인다.
두 거장은 오는 2월 3일까지 진행되는 선댄스 필름 영화제를 통해 '마샬 오브 디트로이트' 본편 영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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