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5G 핵심 콘텐츠는 VR과 AR, IP 활용해 시장 돌파구 열 것"
LG U+ "5G 핵심 콘텐츠는 VR과 AR, IP 활용해 시장 돌파구 열 것"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9.01.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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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유플러스(이하 LG U+)가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5G시대를 겨냥해 VR과 AR콘텐츠를 메인으로 내걸겠다고 선언했다. LG U+는 29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차사 차세대 핵심기술인 5G를 활용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LG U+는 대형 기업들과 사전 작업에 나서면서 관련 콘텐츠 확보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각 기술력을 프로모션하기 위해 다양한 지적재산권 파워를 가진 콘텐츠를 섭외해 이를 기반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LG U+측은 밝혔다. 

앞서 LG U+는 구글과 VR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겠다고 밝히기도 했고 최근에는 관련 콘텐츠 공모전에 나서면서 콘텐츠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이어 게임과 영상 분야로 행동 반경을 넓혀 차세대 프로모션을 위한 물밑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LG U+는 지난 12월 1일 세계 최초로 5G기술 상용화에 돌입했으며 전용 단말기가 출시되는 오는 2019년 3월 부터는 본격적으로 5G 기술을 근간으로 하는 시장 경쟁에 드라이브를 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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