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유튜버 초이 첫 생방송 성료 … '업계 포상' 쏟아 졌다
버추얼유튜버 초이 첫 생방송 성료 … '업계 포상' 쏟아 졌다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9.02.01 2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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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유튜버 초이가 지난 2월 1일 8시 30분부터 생방송에 돌입, 1시간 30분동안 성공적인 방송을 마쳤다. 이 방송에는 약 120명이 넘는 실시간 시청자가 몰려 초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이는 '피카츄', '보노보노' , '포로리'와 같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성대 모사하면서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초이' 탈을 쓴 '피카츄' 별명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고급 레스토랑', '중2병'멘트 와 같은 주문에도 즉석에서 대처하는 등 준비된 유튜버로서 활약했다. 

방송 도중 선보인 기술력에도 극찬은 이어졌다. 춤을 추는 도중 손가락을 자유자제로 움직이면서 이른바 '섹시 도발' 포즈를 선보이는가 하면, '니코니코니'를 순식간에 소화, 풀트랙킹 버츄얼 유튜버를 알아보는 시청자들이 극찬을 쏟아냈다. 


이 외에도 기존 인기멘트인 '호에' 대신 '하와와'를 연발하면서 도네이션을 쓸어 담는가 하면, 복무신조를 암송하면서 군필 버추얼유튜버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초이는 방송을 통해 '오버워치' 마스터이며 FPS게임을 잘한다고 선언해 게임 콘텐츠를 계속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이는 자신있는 신체 부위를 묻는 질문에 포즈를 취하는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미드'를 한다고 밝혀 아재드립에도 훌륭한 소질이 있음을 알렸다. 이 외에도 소위 '업계 포상'에 준하는 멘트들을 쏟아내며 시청자들로 부터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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