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M 신작 '종말의 하렘' 출시 … 성인 VR애니메이션 태동
DMM 신작 '종말의 하렘' 출시 … 성인 VR애니메이션 태동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9.03.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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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으로 발매돼 300만부 판매고를 올린 '종말의 하렘'이 VR애니메이션으로 개발돼 출시됐다. 총 15분 분량 애니메이션과 실사 특전 영상, 수영복 복장 등이 추가로 발매돼 유저들을 찾아간다. 가격은 약 1만 5천원. 이를 기념해 DMM은 자사 채널을 통해 관련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사전 판매를 위해 본격적인 프로모션이 가동되는 것으로 보인다. 

영상은 세기말 특수한 질병으로 인해 남성인구 99%가 죽은 상황에서 나머지 단 1%남성이 인류 보완을 위해 노력하는 프로젝트를 그린다. 주변 여성들은 주인공과 사랑을 나누고자 적극적인 대시를 하는 상황. 이를 VR환경으로 꾸민 영상이 공개됐다.

프로젝트는 일본을 대표하는 차세대 제작자를 근간으로 유명 원화가, 애니메이터 등이 참가했다. 동인 계열에서 유명한 성우들이나, 그라비아 모델까지 참가해 실사 영상을 촬영하는 등 충실한 준비를 거쳤다. 

성인 VR애니메이션 시장을 열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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