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뉴딘미다트, 키즈시장 공략 인터랙티브 미디어 공개
골프존 뉴딘미다트, 키즈시장 공략 인터랙티브 미디어 공개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9.03.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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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뉴딘 자회사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주로 개발하는 골프존뉴딘이 가상현실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2016년부터 자사가 오픈한 키즈카페 '키즈마루'를 발판으로 유소년들을 위한 놀이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다. 

뉴딘미다트는 13일 자사 기술력을 기반으로한 VR콘텐츠 '디지털 스케치'를 공개, 정식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스케치'는 아이들이 그린 동물, 물고기, 공룡 그림이 모니터 속으로 들어가는 형태 프로젝트다. 별도 시공이나 프로젝터 설치 없이 매장에서 보유한 시설만으로 구현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소규모 레스토랑, 펜션, 카페, 병원, 유치원 등 소규모 공간에서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뉴딘미다트측은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018년 9월에 공개한 '스마트 노리존' 프로젝트도 신규 프로젝트 개발에 돌입했다. 지난 2019년 2월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이후 3월 발매를 목표로 신규 콘텐츠를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두 종 작품을 근간으로 보급형 가상현실 시장을 노리겠다고 뉴딘미다트 측은 밝혔다. 

뉴딘미다트 김민광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의 양질의 가상현실(VR)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 노리존’과 ‘디지털 스케치’를 시작으로 비용과 공간, 시공의 부담 없이 협소한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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