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정키’, 오픈 베타 개시 … 크로스 플레이 지원 ‘눈길’
‘스페이스 정키’, 오픈 베타 개시 … 크로스 플레이 지원 ‘눈길’
  • 정우준 기자
  • 승인 2019.03.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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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어둠과 끝없는 고요함만이 가득한 우주가 앞으로 시끄러워질 전망이다. 글로벌 VR 유저들이 우주 곳곳을 날아다니며, 단 한 명의 최강자를 놓고 화끈한 전투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과연 당신은 모든 적을 무찌르고, 진정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될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 글로벌 대표 게임사인 유비소프트는 3월 21일(미국 현지 시각) HTC바이브, 오큘러스 리프트, 윈도우 MR HMD, PSVR 등 모든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신작 VR게임 ‘스페이스 정키(Space Junkies)’의 오픈 베타 서비스에 돌입했다. 
 

사진=유비소프트

‘스페이스 정키’는 다양한 우주 공간을 배경으로 전 세계 유저들과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VR 아케이드 슈팅 게임이다. 먼저 전장 자체가 우주 궤도 위에 마련된 만큼, 모든 유저는 제트팩을 등에 메고 무중력 공간을 빠르게 날아다닌다. 더불어 상하전후좌우까지 자유로운 공간 이동이 가능한 360도 오픈필드이기 때문에, 사방팔방에서 달려드는 적들과 총알들까지 치명적인 위협이 주위에 도사리고 있다.

플레이 방식은 개인전 혹은 2대2 팀 데스 매치가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우주 궤도 위에 존재하는 전장 6곳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어 개성 넘치는 캐릭터 15종과 원거리·근거리 등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맞는 무기 6가지를 고르게 된다.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면 각 팀은 전장 내 특정 스팟에 소환되며, 각 라운드마다 제한 시간 내에 적들을 사정없이 처치하고 높은 점수를 기록해 최후의 승자가 돼야만 한다.
 

사진=유비소프트

한편, 유비소프트의 VR 아케이드 슈팅 게임 ‘스페이스 정키’는 3월 21일부터 25일(미국 현지 시각)까지 출시 전 오픈 베타를 진행하며, 종료 다음 날인 3월 26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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