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프론트, 서울시 복지재단 협업 … 문화소외계층 지원사업 예고
미디어프론트, 서울시 복지재단 협업 … 문화소외계층 지원사업 예고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9.03.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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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분야와 증강현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 미디어프론트가 사회 복지에 나선다. 미디어프론트는 22일 서울시북지재단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디어프론트는 문화소외계층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연간 문화 소외계층 500명을 초빙해 미디어프론트가 운영하는 트릭아이 뮤지엄을 체험하는 것을 골자로 운영될 예정이다.


트릭아이뮤지엄은 연간 50만명이 방문하는 체험시설로, 국내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맥시코, 말레이시아 등에 이어 최근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주로 착시 효과와 함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들을 더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협약에 대해 미디어프론트 박순우 대표는 "미디어프론트는 문화를 다루는 기업으로 좋은 문화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공감할 때 그 가치를 더 할 수 있다"며 "평소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싶어하지만 여건이 안되는 분들을 초빙하고 싶었는데 서울복지재단에서 좋은 뜻을 함께 나누고자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프론트 박순우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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