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대표 VR게임 찾아라 … 매이드 위드 유니티 24일 접수마감
유니티 대표 VR게임 찾아라 … 매이드 위드 유니티 24일 접수마감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9.04.23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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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VR유니티 게임을 찾아라. 매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19가 내일 오후 접수작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심사 과정에 돌입한다.

매이드 위드 유니티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자가들을 받아 관련 작품들을 심사하는 콘테스트로 2019년 한 해동안 등장한 작품들을 확인해 평가하는 자리를 갖는다. 총 상금 900만원을 걸고 수상자들을 시상함과 동시에 탑 8개 작품들은 유나이트 서울에 전시될 자격을 얻는 행사다. 단순히 상금과 부상뿐만 아니라 수상 자체가 영예로서 개발자들에게는 의미있는 상이 될 전망이다. 


특히 출품작들을 보면 더 이상 쉽게 볼 경쟁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매이드 위드 유니티에는 현재까지 총 132개 작품이 접수됐다. 그 중에서도 VR과 AR분야에서는 총 12종 타이틀들이 접수됐다. 면면을 보면 화려하다. 써틴플로어 '텀퍼'에서 출발해 모션테크놀로지 '블랙 뱃지 시그널', 스토익엔터테인먼트 '좀비 버스터즈VR', 유캔스타 '더 도어 VR', 미라지 소프트 '리얼 VR피싱' 등이 접수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인 전시회에서나 봄직한 타이틀이 이번 행사에 참가해 경쟁한다.

여기에 소규모 개발팀들오 이번 공모전에 경쟁자로서 나선다. 위베리 'SUM VR', 픽스 '크리스탈 플래닛', 이병철 'AR/VR 방탈출', 이종환 '움벨트', 김용호 'AR동화책', 박태준 '아기돼지삼형제 AR', 성현우 '웨스턴 건파이트'가 현재 접수된 라인업이다.

과연 영예의 주인공은 누가될 것인가. 결과는 오는 5월 1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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