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게임개발자 조엘 브리튼 식스센스 콘텐츠 개발총괄 합류
스타게임개발자 조엘 브리튼 식스센스 콘텐츠 개발총괄 합류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9.05.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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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투, 베데스다 등 트리플A급 게임 개발사를 운영하고 게임을 총괄했던 프로듀서 조엘 브리튼이 VR하드웨어기업 식스센스에 합류했다. 조엘 브리튼은 지난 1994년 세가에 입사해 25년동안 게임 개발자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한 인물이다. 최근에는 HTC바이브 개발 총괄로 활약키도 했다. 일각에서는 그의 인맥덕에 베데스다를 비롯 트리플A개발사들이 VR콘텐츠를 개발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최근에는 세븐 미라클즈 VR영화를 촬영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과거 명성에 비해 최근 입지가 크게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그가 스타개발자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이번에 그가 입사한 곳은 식스센스다. 식스센스는 지난 2013년 설립돼 가상현실 콘트롤러 등 하드웨어를 개발한 기업. 조엘 브리튼은 이제 식스센스를 활용해 VR과 AR콘텐츠를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식스센스측은 최근 헬스케어를 비롯 엔터프라이즈 산업군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조엘 브리튼은 팀을 리딩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을 진두지휘 하는 등 스튜디오 운영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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