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8을 끝으로 대서사시에 마침표를 찍은 '왕좌의 게임'시리즈를 배경으로 하는 VR체험 콘텐츠가 공개됐다. HBO가 판권을 댔고 세계적인 VFX스튜디오 프레임스토어가 개발을 담당했다.
관련 체험은 시리즈 주요 무대 중 하나인 '장벽' 밖 세상을 무대로 삼는다. 이 곳은 아직도 '나이트킹'과의 전쟁이 계속되는 듯, 추운 겨울이 계속된다. 북부 지역, 그 중에서도 일명 '화이트워커(백귀)'들이 살아 숨쉬는 곳에서 일어 나는 일이 주제다.
주인공은 '장벽'을 지치는 와쳐로 분해 모험을 떠난다.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백귀와의 생존 싸움이 체험 콘텐츠로 준비됐다. 더운 여름, 시원한 얼음 왕국에서 피말리는 전투를 경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왕좌의 게임' 체험은 현재 HTC바이브 인피니티 구독 서비스 독점으로 발매됐다. 추후에는 오큘러스 스토어를 통해서도 발매된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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