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인형' VR 등장 여름시즌 겨냥 공포체험 공개 예고
'사탄의 인형' VR 등장 여름시즌 겨냥 공포체험 공개 예고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9.06.12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사탄의 인형'이 VR체험으로 제작된다. 영화제작사 오라이온픽쳐스는 12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사탄의 인형'을 메인으로 하는 VR콘텐츠 체험을 배포한다고 밝히며 이를 프로모션하기 위해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오는 6월 20일 개봉을 목표로 하는 '사탄의 인형' 신작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인형들이 가득한 한 상점에 들어가서 '사탄의 인형', 처키를 만나는 것으로 영상은 시작된다. 조그만 인형이지만 괴팍한 목소리와 끔찍한 표정, 칼을 들고 갑자기 나타나는 미장셴과 고전 클리셰들을 동원해 관객을 깜짝 놀래키는 콘텐츠로도 유명세를 탔다. 

공개될 체험 콘텐츠는 인터랙티브형 체험 콘텐츠가 아닌 영상으로 풀이된다. 온라인을 통해 배포될 예정으로 360 영상으로 제작돼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온도가 점점 올라가는 여름, 시원한 공포 체험이 필요하다면 이 작품을 기다려 보는 것은 어떨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