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동호인 'VR시뮬레이터'로 한판승부 '버추얼 슈퍼레이스' 개최
레이싱 동호인 'VR시뮬레이터'로 한판승부 '버추얼 슈퍼레이스' 개최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9.06.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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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레이싱동호인들이 한데 모여 VR시뮬레이터로 경주를 펼친다. 제1회 버추얼슈퍼레이스가 오는 6월 30일부터 시작된다. 국내 레이싱 대회 주최사인 슈퍼레이스와 시뮬레이터 개발사 가마, 레이싱 동호회들이 힘을 합쳐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버추얼 슈퍼레이스'는 가마 시뮬레이터에 콘솔 레이싱게임 '아세토 코르사'를 얹어 주 종목으로 삼고, 레이싱 동호인들이 이를 활용해 기록을 재는 경기다. 매달 1회씩 토너먼트 경기를 거쳐 총 6개월동안 경기가 진행되며 연말 왕중왕전을 목표로 가동된다.

제 1라운드는 회원수 7만명을 자랑하는 레이싱동호회 비머바르크 모터스포츠와 포르쉐 소유주들의 모임 팀포르쉐가 맞붙는다.  경기는 양 동호회 대표가 출전해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4번 본선을 거쳐 결선을 치르며, 최강자를 가린다.

경기해설에는 제일제레이싱팀 김의수 감독과 코미디언 한민관씨가, 캐스터에는 스피릿제로팀 강성훈씨가 참가한다. 관련 중계은 인터넷 방송으로 진행되며 슈퍼레이싱 채널, 의수네 자동차 채널, 한민관의 으랏차차 등 약 10개 채널로 생방송이 진행된다. 

라이브 시청을 원하는 이들은 오는 6월 30일 오후 7시 인터넷 방송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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