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오더 메이드 3D2' VR지원 선언 7월 26일 발매
'커스텀 오더 메이드 3D2' VR지원 선언 7월 26일 발매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9.07.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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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성인게임 게임 개발사 키스가 VR시장에 도전한다. 일루전 'VR카노조'와 '코이카츠'에 이어 스팀 시장에 진출, 새로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키스는 오는 7월 26일 스팀을 통해 자사 VR게임 '커스텀 오더 메이드 3D2'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해 일본에서 공식 발매된 성인 게임. 이번에는 성인물을 삭제한 틴 버전으로 스팀 시장을 공략한다.


'커스톰 오더 메이드 3D2'는 주인공이 사교 클럽을 이어받으면서 생기는 일을 담았다. 부채 투성이인 이 사교 클럽을 운영하기 위해 커스텀 메이드 3명이 주인공을 보좌한다. 이들에게 춤과 노래를 가르쳐 멋진 사교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 이 과정에서 상대 사교 클럽들이 등장해 경쟁하거나, 새로운 메이드들이 등장해 함께 이벤트를 만들어 나가는 점이 핵심이다. 

특히 게임은 유저들의 취향에 맞게 캐릭터 성격을 편집하거나 외형을 바꿀 수 있는 등 다양한 커스텀 메이드를 만들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여기에 VR모드를 지원, 커스텀 메이드들의 춤과 노래를 가상현실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커스텀 오더 메이드 3D2'는 '밸브 인덱스', 'HTC 바이브', '오큘러스 리프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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