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라보 VR 신규 지원 타이틀 공개 … '전진 키노피오대장' VR모드 등장
닌텐도 라보 VR 신규 지원 타이틀 공개 … '전진 키노피오대장' VR모드 등장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9.07.30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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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젤다의 전설:야생의 숨결'에 이어 신규 VR게임 지원 타이틀을 공개했다. 닌텐도는 30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진 키노피오대장(북미판:캡틴 토드 트래져 트래커)'에 VR모드를 추가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전진 키노피오대장'을 구매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업데이트다.

이번 업데이트는 총 4개 미니맵으로 구성, 관련 맵을 VR모드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상현실상에서 구현된 맵을 360도로 돌려보면서 게임을 즐기는 점이 핵심. 특히 '광산열차'를 타고 맵을 진행하게되는 스테이지가 유저들사이에서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뒤, 닌텐도 라보 VR킷을 착용해 플레이해볼 수 있다. 

 

한편, 닌텐도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가입자들을 위해 게임을 한정 무료로 배포하며, 기간 동안 게임을 무한대로 플레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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