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캐릭터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이 등장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8월 25일까지 버추얼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버추얼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준비됐다. 이미 자신의 캐릭터를 활용해 방송을 진행하는 이들은 물론, 추후 버추얼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자 하는 이들도 동시에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과제는 끼 많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버주얼 크리에이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방송 노하우는 있지만 관련 기술이 업는 이들을 위해서 멘터링 서비스를 지원하며, 캐릭터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서는 새롭게 캐릭터를 제작해 준다. 이미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은 자신의 캐릭터에 맞춰 새로운 캐릭터를 세팅해주기도 하며, 이미 버추얼 크리에이터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기술적 자문을 통해 보다 매끄럽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술 자문을 돕는다.
또, 보다 전문적인 방송을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는 활동비(300만원)을 지급하면서 활동을 지원하기도 하며, 사전에 제작된 고급형 버추얼 크리에이터 캐릭터를 제공하는 지원 과제도 준비돼 있다.
특히 VR챗, 버추얼 캐스트 등 플랫폼 등에서 '버추얼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이들 중 전문적인 크리에이터로 전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원하는 이들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양식을 작성한 뒤 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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