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난타 협업 뉴미디어콘텐츠 '난타 VR' 크랭크인
YB, 난타 협업 뉴미디어콘텐츠 '난타 VR' 크랭크인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9.08.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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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록밴드 YB와 글로벌 공연콘텐츠 난타가 만나 뉴미디어 콘텐츠 시장에 도전한다. 

더PM파트너스는 YB와 난타 공연팀이 함께하는 '난타VR' 촬영이 시작됐다고 23일 밝혔다. '난타VR'은 공연분야 킬러콘텐츠를 목표로 제작 과정을 밟는다. 

이들은 아티스트와 관객이 공간을 공유하는 개념을 공연 예술의 본질로 봤다. 때문에 기획단계에서 부터 가상현실 분야 핵심을 '새로운 공간'에서 '경험'을 주는 것으로 목표를 삼았다. 록밴드와 난타가 공간을 '점유'하며, 동시에 시각적 효과와 청각적 효과를 고려한 연출법으로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했다.

특히 공연 예술과 VR의 공통 핵심코드가 '관객(유저)'가 자신의 시선을 선택할 수 있는 점이라는 점에 착안, 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연출을 극대화 했다. 

또, 제작진은 '스토리텔링'기법을 삽입해 몰입감을 잡고자 했다. '난타 VR'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소리'를 기본 콘셉트로 잡고 이를 주제로 소리와 영상, 이야기를 한데 묶어 내는 기법을 더했다. 

촬영팀은 추후 공간을 확장해 남이섬을 로케이션 장소로 채택해 촬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리의 향연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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