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 Room, 신규 미니게임 ‘스턴트 러너’ 예고
Rec Room, 신규 미니게임 ‘스턴트 러너’ 예고
  • 정우준 기자
  • 승인 2019.08.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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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유저들이 참가하는 ‘출발 드림팀’이 오는 9월부터 글로벌 인기 소셜 VR콘텐츠 ‘Rec Room’에서 펼쳐진다. 바로 신규 미니게임으로 추가 예정인 ‘스턴트 러너(Stunt Runner)’ 덕분이다.



‘스턴트 러너’는 원작 ‘Rec Room’의 개발사인 어게인스트 그래비티가 VR콘텐츠 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게임이다. 기존 미니게임들과 동일하게 HTC바이브, 오큘러스 퀘스트, PSVR, 윈도우 MR HMD 외에도 PC나 PS4, iOS 유저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타이틀 명에서도 알 수 있듯, 게임의 기본적인 룰은 간단하다. 가상공간에 등장한 4명의 유저가 장애물 코스를 달리고, 벽을 타고, 뜀틀을 넘고, 점프하면 그만이다. 그리고 레이스가 종료되면, 각자의 코스 기록을 바탕으로 최종 순위를 매기게 된다.
 

출처=Rec Room 공식 유튜브 채널

금일(29일)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해당 게임의 콘셉트는 보다 명확해진다. 밥 아저씨와 두 남자가 등장하는 짧은 이미지 이후, ‘스턴트 러너 Only on REC TV’라고 적힌 간판이 등장한다. 그 뒤로 다양한 장애물이 등장하고, 현란한 동작과 함께 이를 통과하는 VR 아바타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이로 인해 트레일러 영상을 확인한 전 세계 VR유저들은 ‘스턴트 러너’를 가상현실에서 양 팔을 흔들면서 장애물 코스를 달리는 서비오스의 VR게임 ‘스프린트 벡터’와 비교하고 나섰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Rec Room 버전의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일명 ‘미국판 출발 드림팀’으로 불리는 미국 NBC의 인기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하면서, 게임 내 새로운 인기 콘텐츠가 될 것이란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출처=Rec Room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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