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 모바일 AR게임 ‘포켓몬Go’가 한국 팬들을 위해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9’ 현장에 수많은 포켓몬들을 소환한다.
이와 관련해 나이언틱은 지스타 개최를 기념해 ‘포켓몬Go 위크 인 코리아(‘Pokémon GO’ Week in Korea)’를 실시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4일 동안 부산시 전 지역에서 평소보다 포켓몬 출현 확률이 높아지며, 운이 좋은 트레이너라면 꼬부기나 리아코, 물짱이 등 물타입 포켓몬이나 색이 다른 포켓몬들을 마주칠 수 있다.
아울러 벡스코와 올림픽공원, 부산시립미술관 근처 공원, 부산시민공원도 국내 트레이너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스타 기간 동안에만 라틴 문자와 문장 부호를 닮은 에스퍼 타입 포켓몬 ‘안농’과 함께 한국에서 만날 수 없었던 벌레 타입 포켓몬 ‘네오비트’가 출몰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이들을 잡기 위한 트레이너끼리 치열한 자리 쟁탈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나이언틱은 ‘지스타 2019’가 개최되는 부산 벡스코에서 다양한 포켓몬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포켓몬 팝업 스토어’도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저작권자 © VR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