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AR계 권위자 르네 슐트 방한 … 글로벌 가상현실기술 강연 예고
VR, AR계 권위자 르네 슐트 방한 … 글로벌 가상현실기술 강연 예고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9.11.14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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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마이크로소프트 소속 개발자이자 UI/UX디자이너로 활약중인 르네 슐트가 오는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제2판교테크노벨리에 위치한 ICT융합센터 3층 대강연장에서 강연을 펼친다. 

올해 주제는 '글로벌 디지털콘텐츠 산업 환경의 최신 동향'과 '스패셜 컴퓨팅 레볼루션'을 주제로 강연에 임한다. 

르네 슐트는 포브스 선정 VR/AR/MR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전문가로 선정된 인물. 마이크로소프트 MVP어워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일례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홀로렌즈 개발, 애져 키넥트 프로젝트 PR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규모 사용자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AR클라우드 기술등을 개발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2'나 애플 'AR글라스'와 같은 장치를 사용한 공간 컴퓨팅(Spatial Computing) 혁명이 가져올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에서 보던 것이 현실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구현될지 쉽게 설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르네슐트는 ICT 기술과 Device 환경의 현재 기술 가능 상태와 VR/AR/MR을 이용한 공간 컴퓨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이유를 설명하고 인간이 컴퓨터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에 대한 내용을 전달한다.

그는 3D 영상회의와 협업 시나리오에 힘을 실어주는 3D Holographic Live Streaming 솔루션 '홀로빔'을 포함해 2015년부터 그와 MS가 함께 작업한 '홀로렌즈 혼합현실(HoloLens Mixed Reality)' 프로젝트 일부를 시연할 예정이다. 지능적 엣지 시나리오를 위한 AI 딥러닝과 결합된 미래 혼합현실에 대해 예측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강연 참여신청은 www.ictcampus.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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