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 15회 부산 불꽃축제가 열렸다. 겨울 바다와 광안대교를 풍경으로 아름다운 불꽃쇼들이 현장을 수놓는다.
올해 축제는 '오페라의 유령', '라트라비아타' 등 유명 클래식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깔고 불꽃을 쏴 올리는 형태로 준비됐다. 환상적인 겨울바다와 불꽃이 어울려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현장 한가운데 자리를 잡은 한 유튜버가 관련 영상을 VR카메라로 촬영, 공식 업로드 했다. 편집을 통해 15분동안 쉬지 않고 터지는 불꽃놀이와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탁 틔인 광안리 바다와 부산의 야경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영상으로, 겨울 밤 낭만을 즐겨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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