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12월 5일 ~ 7일 실감콘텐츠 페스티벌 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 12월 5일 ~ 7일 실감콘텐츠 페스티벌 개최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9.11.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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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엠컨템포러리에서 '2019 실감콘텐츠 페스티벌(이하 ICF2019)'를 개최한다. 

ICF2019는 국내외 대표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전시하고 유명 연사를 섭외해 현황과 미래 전략을 듣는 행사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프로젝션 매핑, 인터랙티브 미디어, 혼합현실 등을 주제로 첨단 기술을 전시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실감콘텐츠 체험전과 VR공모전, 실감콘텐츠 미래 전략 강연, VR공연 등이 현장에서 진행된다. 먼저 12월 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유명 아이돌그룹 '러블리즈'와 실력파뮤지션 '케빈오'가 축하공연을 맡는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바오밥스튜디오 케인 리 책임프로듀서와 칸느 영화제 수상자 숀 스튜어트가 VR애니메이션과 영상에 대해 강연한다. 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제작한 디지털아이디어 박성진 대표나 건축 프로젝션맵핑계 선두주자 네이키드 소속 나카가와 신사쿠가 각각 강연자로 연단에 선다. 

공모전 분야에서는 'VR라운드'에 참가한 팀 중 최종 선발된 19팀이 현장에 참가해 시상식을 갖는다. 한국의 전통무예, 스포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와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선발된 대표 콘텐츠들이 이날 발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시 프로그램에서는 명실상부한 VR대표 콘텐츠 '비트세이버'를 필두로 '고양이 구출 VR', '범퍼카'등 40여개 콘텐츠들이 현장에서 전시돼 관람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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