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테마파크과 VR방을 찾기 전, 미리 실감콘텐츠의 즐거움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강남에 들어선다. 이와 관련해 국내 VR 전문기업 올아이피정보통신은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무료 실감콘텐츠 상설체험관 ‘올아이피 에버숍(ALLIP EVER SHOP)’을 개장했다.
사실 올아이피정보통신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많은 사람들에게 VR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ALLIP EVER(Expect VRAR Experience Revolution)’ 행사를 두 달에 한 번씩 진행해왔다. 다만 행사에서 만난 2030세대들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와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VR·AR 체험공간을 원한다는 목소리를 접했고, 이들에게 실감콘텐츠의 재미와 진면목을 알리기 위해 직접 상설체험관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올아이피 에버숍’은 기존 행사의 브랜드 네이밍을 계승해, ‘Expect VRAR Experience Revolution Shop’이라는 의미를 갖게 됐다. 더불어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즐거움을 알 수 없는 VR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VR 기기와 실감콘텐츠들을 결합한 일명 ‘백견이 불여일행’ 무료 체험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에 따라 체험관을 방문하면 VR 기기와 어트랙션을 활용해, 게임부터 영화,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실감콘텐츠 엔터테인먼트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올아이피정보통신은 원활한 체험을 위해 자사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받는 형태로 체험관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초·중·고등학생들의 교육 및 안전체험, 진로상담을 위한 콘텐츠 체험 역시 준비 중이다.
올아이피정보통신 관계자는 “‘올아이피 에버숍’은 기존 VR매장보다 훨씬 새롭고 다양한 실감콘텐츠를 몸소 느껴볼 수 있는 복합공간”이라며, “점차 테마파크처럼 젊은이들의 즐거운 데이트코스로 자리 잡고 있으며, 찾아오는 모든 분들께 매우 흥미롭고 놀라운 실감콘텐츠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