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점프AR서비스 업데이트 … AR연하장 공개
SKT, 점프AR서비스 업데이트 … AR연하장 공개
  • 안일범 기자
  • 승인 2020.01.22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연하장 서비스가 시작된다.

SK텔레콤은 22일 자사 AR전용 앱인 '점프AR'에 연하장모드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점프AR은 카메라를 켠 뒤 일상환경에 증강현실용 캐릭터를 입히는 형태로 즐기는 AR어플리케이션이다. 앞서 동물 캐릭터를 대거 배치하는 방식으로 AR동물원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엔 이 동물 캐릭터들이 '설빔'을 차려입고 나와 설 분위기를 이끌어 내도록 설계돼 있다. 과거 유행하던 스티커 사진처럼 동물을 배치하고 배경을 꾸미는 방식으로 움직이는 연하장을 만들 수 있다. 여기에 회사를 상징하는 배경이나 이미지 등을 더한뒤 전송하면 된다. 

일례로 신규 캐릭터 '판다'를 활용한 연하장에서는 판다가 세베를 올리며 '새해 복 많이 받쥐' 문구가 출력되면서 귀여운 영상이 출력된다.
AR연하장은 구글플레이에서 '점프AR'을 내려 받으면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NBC유니버셜과 제휴를 통해 쥬라기공원 캐릭터를 AR에 소환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는 SK텔레콤이 진행하는 '쥬라기 월드 특별전'을 홍보하기 위한 콘셉트로, SK텔레콤은 추후 자사가 진행하는 사업 중 일부를 홍보하기 위해 AR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