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기반 AR게임 시장 ‘노크’
LG유플러스, 5G 기반 AR게임 시장 ‘노크’
  • 정우준 기자
  • 승인 2020.04.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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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 킬러 서비스로 VR·AR에 투자 중인 LG유플러스가 새로운 영역에 발을 들였다. 바로 ‘포켓몬Go’ 이후 전 세계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은 AR게임 시장이다.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이와 관련해 LG유플러스는 금일(8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U+AR’ 앱을 통해 3종의 AR게임을 공개했다. SK텔레콤이 ‘포켓몬Go’,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 등 나이언틱 인기게임과 제휴한 사례는 있으나, 다양한 AR게임을 한 공간에서 즐기는 방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공개된 3종의 AR게임은 멀티플레이 대전, 캐주얼, FPS 장르로 알려졌다. FPS 게임 ‘AR스나이퍼’와 대전 게임 ‘워즈오브스톤’은 모바일 앱 형태로 제공되며, 캐주얼 게임은 앱 설치 없이 플레이 가능한 웹 기반 게임으로 개발됐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자사 서비스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20여 편의 신규 AR게임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가 선보이는 3종의 AR게임은 통신사 제한 없이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모바일 AR게임은 ‘U+AR’ 앱을 다운받아 플레이 가능하며, 웹 기반 캐주얼 게임은 스마트폰에서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접속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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