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억뷰 신화 '아기상어' VR로 등장
39억뷰 신화 '아기상어' VR로 등장
  • 안일범 기자
  • 승인 2020.06.01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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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상어 뚜루 룻뚜루"
텍스트 한줄이면 충분하다. 귓가에 음악이 떠오르면서 멈출 수 없다. 핑크퐁이 개발해 출시한 '아기상어'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대박이 터졌다. 현재 누적 조회수 34억 회.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리즈를 출시하는가 하면 캐릭터를 활용해 부가 사업에 한창이다. 관련 사업 중 하나로 핑크퐁은 VR콘텐츠를 제작해 출시했다.

핑크퐁은 홍콩 VR콘텐츠 개발기업 VAR 라이브 인터네셔널과 제휴를 맺고 '아기상어'시리즈를 VR게임으로 개발해 정식 출시했다. 게임으로 개발된 '아기상어'는 바닷속 세상을 표현한 게임이다. 귓가에 들리는 주제곡에 맞춰 춤을 추는 아기상어와 친구들이 핵심. 여기에 풍선이 나오는 총을 활용해 상어 가족을 괴롭히는 문어를 퇴치하는 형태로 게임은 진행된다. 전체 플레이타임은 약 10분 내외. 


개발진은 유아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VR게임으로 이 프로젝트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일례로 VR방과 VR테마파크에 영유아기 청소년이 놀러갈 경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에서다. 아이들이 거부감없이 VR세상을 체험하고 받아들이면서 보다 빠르게 신문물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를 노렸다. 

관련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스팀을 통해 'Baby shark VR dancing'을 검색하면 된다. 현재 판매가는 8,6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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