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가동하며 하반기 플레이스테이션VR(이하 PSVR)시장을 노린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17일 자사 신작게임 '모탈블리츠 컴뱃아레나'를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소속 버추얼유튜브 '슈블'이 메인 사회자로 나서 행사를 진행한다. 슈블은 현재 유튜브 구독자수 7만7천명을 기록중인 버추얼 유튜버로 뛰어난 게임 실력과 이해도를 기반으로 깊이 있는 방송을 진행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버추얼 유튜버 기법을 활용한 간담회가 진행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이날 공개될 '모탈블리츠 컴뱃아레나'는 PSVR용으로 개발한 FPS게임이다. 게임에 모여든 유저들이 함께 멀티플레이를 즐기고 각자 개성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을 하며, 미션을 클리어 해 나가면서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다. 특히 PSVR최초로 부분유료화 시스템을 채택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도전하는 한다. 진입장벽을 낮추면서 유저들을 끌어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코넥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 신작게임과 함께 향후 비전을 공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VR분야 리딩 기업으로 교육, 의료, 전시, 군사훈련, 화학훈련, 재난훈련, 문화재 복원 등 융복합XR사업과 컨슈머 온라인VR 사업, 실감콘텐츠 인프라 구축 사업 등 다각도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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