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VR이 개발한 가상현실 데이트게임 '러브 레볼루션'이 구글플레이 인기 다운로드 순위 3위에 올라 관심이 집중된다. 26일자 구글플레이 차트에 따르면 '러브 레볼루션'은 현재 '급상성'분야 1위, '인기 다운로드 순위 3위'를 차지중이다. 이미 5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게임을 다운로드 받았으며 관련 수치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저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은 편. 현재 평점은 3.8점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줄을 잇는다. 반면 현재 일부 기기에서 오동작 현상이 발견되면서 버그 수정이 진행중이어서 후속 평가를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러브 레볼루션'은 360 가상현실 환경으로 촬영한 실사 영상과 게임 스타일을 결합해 제작한 데이트게임이다. 아름다운 미녀들이 등장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주인공과 데이트 하는 점이 핵심. 장여빈,권혁정,모에카,츠나마요,셀린 등 유명 셀럽들이 등장해 데이터 상대로 참가한다. 인터넷에서 사진으로만 접하던 스타들을 직접 내 폰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점이 재미 포인트다.
오아시스VR은 한 차원 몰입감있는 경험을 위해 부가 기술들을 적용했다. 데이트 과정 속에서 영상통화로 전화가 걸려오는 것 같은 연출이 핵심. 여기에 SNS, 메시지,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몰입감을 잡았다. 여기에 가상현실 기술과 증강현실 기술등이 더해져 기존 게임과는 다른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오아시스VR측은 밝혔다.
한편, '러브 레볼루션'개발팀인 오아시스VR은 추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유명 배우인 '아스카 키라라'를 섭외, 관련 영상을 공개하는 것으로 전략을 잡았다. 이미 기본적인 논의는 끝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스카 키라라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게임을 게시하는 등 관련 준비는 착실히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