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ULUS] VR세상으로 그려낸 정통 RPG의 세계 '소울키퍼'
[OCULUS] VR세상으로 그려낸 정통 RPG의 세계 '소울키퍼'
  • nant
  • 승인 2016.02.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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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림', '위쳐', '드래곤에이지' 등 대작 RPG들의 등장으로 인해 서구권 RPG시장이 뜨겁게 달아 오른다. 이제 정통RPG를 개발하는 팀들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했고 오픈 월드를 바탕으로 방대한 대 서사시를 그려내는 팀들이 하나 둘 신작을 발표한다.

 

지난 2005년 설립돼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헬름시스템즈도 이들 처럼 서구권 정통RPG를 개발하는 팀 중 하나다. 한가지 다른 점이라면 이들은 VR세상에서 RPG를 구현하는 프로젝트 '소울키퍼'를 개발중이다.

헬름시스템즈가 개발중인 '소울키퍼'는 아직 본격적인 시나리오는 공개돼지 않은 체 인게임 티저 영상만 일부 공개됐다. 처음에는 '바이킹'을 주인공으로 어두운 던전속에 드래곤을 발견하는 영상이 공개되더니 올해 1월에는 '드래곤 탑승 모드'를 공개하면서 개발중인 소식을 전해 왔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콘텐츠들은 북구 신화를 바탕으로 전설적인 바이킹의 모험을 그리는 RPG가 돼 가는 듯 하다. 회사는 지속적으로 플레이가능한 데모를 내놓는 가운데 아직 '더 소울키퍼'는 여전히 개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VR과 정통 RPG의 만남을 소재로 하는 만큼 프로젝트 자체가 매력적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다만 게임이 완성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로 남아있다. 그들의 프로젝트를 지켜보자.

한편, 헬름 시스템즈는 최근 HTC바이브로 부터 개발자 킷을 받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 HTC바이브 버전을 내놓을 계획이라는 발표는 하지 않은 채 오큘러스 버전 데모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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