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팜시네마, 익스트림 스포츠 VR 촬영에 도전
브레인팜시네마, 익스트림 스포츠 VR 촬영에 도전
  • nant
  • 승인 2016.02.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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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팜시네마(이하 BRFM)은 지난 2008년부터 작품 활동을 해온 미국의 프로덕션 전문 회사다. 이 회사는 BBC, 네셔널지오그래픽과 같은 대형 방송사는 물론 레드불, 나이키 등 해외 대형 회사들의 광고 영상을 촬영하는 업체로 이름을 알렸다. 몇 차례 광고와 영상 제작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최근 가장 촉망받는 영상 제작사 중 한곳으로 이름을 알린다.

이 회사가 지난 24일 가상현실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제작하는 영상은 모터스포츠를 소재로 한다.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모터 스포츠 레이서들을 초빙했고 관련 전문팀을 파견 방대한 규모로 영상을 제작해 냈다.

이를 통해 기어VR, 오큘러스 등에서 영상을 서비스 해 나갈 방침이다. 매 번 압도적인 영상미를 가진 콘텐츠를 공개한 그들이기에 이번에 공개될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된다.

BRFM측은 고프로 카메라로 마운트를 제작해 영상을 촬영했으며 드론 촬영 등을 이용해 시청자들에게 완벽에 가까운 몰입감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유명한 프로덕션 스튜디오여서 그런 것일까. 이들의 촬영은 스케일이 다르다. 지프 차량이 약 10여대, 오토바이가 20여대, 관련 파티에 동원된 DJ와 여성들이 수십명이 넘어간다. 이른바 블록버스터 VR영상에 도전하는 셈.

유명 촬영팀들의 VR도전은 어느 정도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까. 그들의 행보를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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