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가상현실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중 가상현실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최은용 기자
  • 승인 2016.03.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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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산화차우경제개발구관리위원회-한국모바일게임협회-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업무협약

구쯔룽 쿤산화차우경제개발구관리위원회국장과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 최요철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장은 가상현실 게임산업 육성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상현실 게임산업 분야 선도 기업 유치 △가상현실 게임 콘텐츠 한·중 교류 및 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쿤산 지부 설립 등 가상현실 게임산업분야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쿤산화차우경제개발구관리위원회는 게임인큐베이션센터를 구축해 GMGC와 연계하여 모바일게임 분야를 지원 중에 있으며,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는 가상현실 게임 및 콘텐츠 제작 및 생태계 구축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콘텐츠·플랫폼 상용화, 제품 품질 고도화, 해외시장 진출 등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2016년이 가상현실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기대속에 한국 내 많은 개발사들이 가상현실 게임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있지만 플랫폼과 디바이스를 확보하기 어려워 국내 및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속에서 이번 협약이 가상현실 게임 및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첫 성과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구쯔룽 쿤산화차우경제개발구관리위원회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의 가상현실 선도 기업 유치, 유통 플랫폼 구축을 통한 융합형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 며 “가상현실 게임 콘텐츠산업의 선두 주자게 될 수 있도록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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