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과 함께하는 'K-ICT 3D프린팅 경기센터' 페스티벌 개최
가상현실과 함께하는 'K-ICT 3D프린팅 경기센터' 페스티벌 개최
  • 최은용 기자
  • 승인 2016.03.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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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K-ICT 3D프린팅 경기센터 개소식’ 오작교페스티벌이 11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K-ICT 3D프린팅 경기센터’는 홍문종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이 센터 건립과 운영을 위해 미래부 예산 16억원을 확보해 추진되었다.

3D프린팅 경기센터는 3D프린터를 활용해 경기지역의 특화산업에 적용할수 있는 스마트·기능성 소재를 만들 계획이며, 이를 위해 3D프린팅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미래창조부는 경기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경기도를 비롯해 대구, 포항, 전주 등 4개 지역에 3D 프린팅 소재를 활용한 지역특화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가상현실 관련전시도 이뤄질 예정이다. VR 실사(실제사진)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THEVR과 이벤트 프로모션 사이트인 PLAYVR이 함께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체험 콘텐츠로는 오큘러스(Senza peso, Airborne vr 1944) 2종과 기어VR(독립문, 레인보우 360영상)을 체험해 볼수 있으며 카드보드로는 Aerial Tour(항공투어)와 우주 공간을 체험해볼수 있는 Titan of space가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진행을 맡은 담당자는 기어VR이외의 다른 HMD도 전시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3D 프린팅 산업과 가상현실의 접점을 찾아 서로 동반성장할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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