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VR 촬영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VR산업에 대해 이야기 한다.
한국방송카메라기자연합회가 주최하고 VRFC 사무국이 주관하는 한국VR전문가 포럼 & 컨퍼런스(Korea VR Experts Forum & Conference 이하 VRFC)가 11일 오후 2시 한국방송회관 3층 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VR촬영 전문가 6인이 가상현실영상 촬영과 미래에 대해 강연하며 국내 최정상급 VR영상 촬영업체들이 작품을 전시한다.
주요 강연자로는 원광대학교 강윤극 교수가 VR세계로의 입문을, SBS A&T 김태완 카메라감독이 지상파 VR방송 콘텐츠 제작사례를, 벤타VR 전우열 대표가 S3D VR영상 제작을, 매크로그래프 조성호 실장이 인터랙티브 VR의 접근법과 대안을, 스튜디오 클리프 박민 대표가 VR콘텐츠 기획 및 사업화 전략을, 자몽 홍지완 대표가 360도 영상 플랫폼 구축을 각각 강연한다.
이와 함께 벤타VR, 베레스트 등 국내외 유명 촬영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작품을 전시하면서 자사의 기술력을 만방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VRFC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VRFC ClUB을 결성, 가상현실 시장의 발전을 위해 활동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1년에 4회 이상 지속적인 모임을 갖고 VR 포럼, VR컨퍼런스, VR 페스티벌, VR엑스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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