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테마파크, 5년간 전세계 230여곳에 세워진다!
VR 테마파크, 5년간 전세계 230여곳에 세워진다!
  • 김동욱
  • 승인 2015.07.0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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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이드 VR체험 시설,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에 1호점 준비

 


VR 테마파크 '더 보이드(The VOID)(관련기사 http://www.vrn.co.kr/news_view.jsp?pg=0&ncd=34)'가 향후 5년간 전세계 230여곳에 개장될 전망이다.

이 정보는 VR Chat(아래 사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진행되고 있는 VR 토론회인 '건스터 유니버스(Gunter 's Universe)'를 통해 공개된 내용으로, 더 보이드의 기술이사가 직접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론회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더 보이드는 랩처(RAPTURE) HMD'라는 VR용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를 쓰고, 준비된 대형 세트에서 가상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인 '베타센터'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베타센터는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에 내년 여름 최초로 오픈될 예정이다.


더 보이드의 제임스 젠슨 CTO는 "우리는 이미 VR 테마파크를 10개 지역에 세울 것을 검토하고 있다. 첫번째 베타센터를 오픈한 후, 다른 지역에서 잇달아 건설을 시작할 것이다. 앞으로 5년간 미국은 물론, 전세계 230여개 지역에 VR 테마파크를 조성할 것"이라고 토론회에서 말했다.


230여개 지역이 구체적으로 어디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국에서도 머지 않아 VR 테마파크를 만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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