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R기술의 현주소를 만난다! CHiC, 기술 전시회 9일 개막
한국 VR기술의 현주소를 만난다! CHiC, 기술 전시회 9일 개막
  • 안일범
  • 승인 2015.07.0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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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VR기술 개발 … 가상현실 분야 기술력 공개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 프론티어사업으로 시작된 현실과 가상을 위한 통합솔루션 연구단이 지난 5년동안 개발해온 30개 우수성과를 모아 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상암DMC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전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가상현실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최근 화두에 오른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를 비롯, 촉감(햅틱) 및 반응 기술, 제스쳐 인식 기술, 입체음향 시스템, USB 3.0 지원 3D카메라 기술 등이 대거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가상현실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렌더링기술이나 HMD환경에 최적화된 3D SNS플랫폼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연구 과제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연구 결과로 발표되는 과제들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과제들로 최근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는 기술들이 대거 포함됐다.

오는 2016년 가상현실 기기들이 대거 출시될 것으로 예고되는 가운데, 국내 순수 기술력은 얼마만큼 발전했을까. 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 연구단의 발표를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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